대구서 주상복합단지 ‘더샵 동성로센트리엘’ 동·호수 지정 공급 중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구에서 주상복합 단지인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이 동·호수 지정으로 공급 중이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39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공급 가구 수는 △84㎡A 262가구 △84㎡B 130가구 등이다.
더샵 동성로센트리엘의 경우 지난 2021년 말 공급한 단지다. 현재도 과거 분양가로 공급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호재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대구시는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도심캠퍼스 타운 1호관을 개관하고, 청년들이 동성로에서 학업을 하면서 주거·놀이·일자리 등 유입을 촉진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어 2호관 개관 등 도심캠퍼스 확대 및 활성화 방안 마련도 동성로 상점가 상인회 및 전문가들과 협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이 올해 7월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동성로 일대가 대구 지역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될 경우 규제 완화 및 다양한 사업 공모 등이 기대된다. 단지 인근에서 2·28기념중앙공원 리뉴얼 사업 역시 예정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져온 원자재 가격 인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물가 급등분이 전혀 반영되지 않은 단지”라고 전했다.
이어 “실수요자 측면에서 포스코이앤씨의‘더샵’ 브랜드의 신축 주상복합을 합리적인 분양가로 취득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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