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장 4배' 부산 에코델타시티 반도아이비플래닛 상업시설 분양
예상 상주 인원 5000여명 내부 수요 독점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반도건설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들어서는 부산 최대 규모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 플래닛' 단지 내 상업시설을 5월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지상 1층, 82실로 조성된다. 축구장 4배에 달하는 부산 최대 규모 스케일의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 플래닛' 단지 내 상업시설로 전체 1층 전면부 배치로 가시성이 뛰어나 에코델타시티 내 랜드마크 상업시설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코델타시티 내 상업업무 용지 비율은 4.5%로 다른 택지개발지구의 경우 많게는 8%를 넘기도 하는 것과 비교해 상업업무 용지 비율이 적은 편이다. 그만큼 지구 내 상업시설의 희소가치도 높고 공실 위험도 적어 안정적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 플래닛' 단지 내 상업시설은 총 1128실의 기업체, 종사자 등 예상 상주 인원 5000여명의 내부 수요 독점을 비롯해 에코델타시티의 약 7만 6000여명의 거주민 배후 수요까지 품고 있다.
주변으로 녹산국가산업단지, 화전일반산업단지 등 인근 약 19개 산업단지, 7천여개의 다양한 입주기업이 자리 잡고 있으며, 부산지방법원 서부지원, 부산 강서세무서, 사하 등기소, 명지동 우체국 등 배후 수요를 기대할 수 있는 행정·생활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명지국제신도시와 낙동남로에 인접한 위치로 도보 5분 거리에 강서선(계획)과 하단~녹산선(예정) 환승역이 들어서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으며, 명지IC, 서부산IC가 인근에 있어 주변 지역과의 교통망도 우수하다.
에코델타시티 인근에 물류 이동 거점이 될 가덕도 신공항이 오는 2029년 개항 예정이며, 사상~해운대 고속도로, 부전마산복선전철선도(2024년 예정), 엄궁대교, 장낙대교, 부산형 급행철도(BuTX) 등의 광역교통망 개발계획까지 갖추고 있어 교통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반도그룹 시행·시공 자체 사업으로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고, 합리적인 분양가와 중도금 전액 무이자라는 최상의 분양 조건을 갖추고 있어 투자 가치가 높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에코델타시티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 단지 내 상업시설로 독점적 고정 수요를 비롯해 주변 에코델타시티 거주민 및 주변 행정타운, 산업단지의 배후 수요를 모두 품고 있다"며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면적 비율 4.75%인, 단 82실 분양으로 안정적 투자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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