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분양 예정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조감도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조감도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서한이 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전용 84㎡A·B·C 총 1138세대 규모의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을 분양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에 본사를 둔 중견건설기업 서한은 53년간 자체 분양 3만 5000여세대, 도급 4만 5000여세대 등 총 8만여세대를 공급했다. 지난해 매출액 6216억 5800여만원으로 국토교통부 시공능력평가 48위에 올랐으며 주택도시보증공사 A+, 건설공제조합 AA 등 최상의 신용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3년 건설업자 간 상호협력 평가'에서 대기업군 대구 건설업체 중 가장 높은 점수(99점)를 받아 최우수 건설업체에 선정되었으며 다양한 건설분야 실적으로 지난해까지 총 12회에 걸쳐 LH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서한은 미래지향적 주거철학을 담은 '서한이다음'과 2019년 런칭한 주상복합 브랜드 '서한포레스트'라는 주택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서한이다음은 서한의 역사와 함께한 오리지널 브랜드로, 본사가 위치한 대구 지역을 비롯해 울산 번영로 서한이다음 1·2차, 순천 신매곡 서한이다음, 대전 유성둔곡지구 서한이다음, 인천영종 하늘도시 서한이다음, 오송역 서한이다음 노블리스, 번영로 서한이다음 프레스티지 등 전국적인 사업을 진행하면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이번 분양을 앞둔 고덕국제신도시에도 '서한이다음' 브랜드를 적용했으며 더 큰 비전을 품은 위대한 랜드마크의 의미를 담은 '그레이튼'을 팻네임으로 붙였다.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이 들어서는 평택 고덕신도시는 현재 분양 여건이 좋은 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평택에서도 고덕국제신도시는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이자 전국 청약이 가능한 지역으로 이번 분양에 대한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바로 앞에 민세초(개교예정), 민세중, 송탄고(개교예정)까지 초중고 3개 학교가 나란히 있어 12년 안심 통학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 역세권에 GTX-A·C연장계획의 비전을 품은 평택지제역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인접한 삼세권 프리미엄에 송탄일반산업단지, 장당일반산업단지, 현재 조성 중인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등 직주근접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으며 주변에 코스트코 입점 예정,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CGV 등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한편 서한은 지난 3월, 616억여 원 규모의 서울 강동구 '둔촌 서한포레스트' 주상복합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고덕국제신도시 서한이다음 그레이튼' 분양에 이어 고덕국제신도시 A-47 블록에도 공공지원 민간임대 아파트 510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dyeop@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