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당 위에 명당'…부산 동래구 럭셔리 시그니처 하우스 '디아트50'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 아파트 11실 오피스텔 7실 조성
- 조용훈 기자
(세종=뉴스1) 조용훈 기자 = 교통, 역세권, 학군, 생활 인프라 등 주거를 선택할 때 중요시되는 다양한 입지 환경이 있지만 상류층 사이 특별히 중요시되는 것이 풍수지리다. 풍수적으로 좋은 집에 거주하면 가정에 화목과 건강 재물 및 전반적인 운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2008년 삼성그룹이 서초동으로 사옥을 이전했을 때도 풍수지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았다고 전해지는 만큼 현대에도 풍수지리는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정·재계의 주요 인사들의 거주하고 있는 부촌에서도 풍수지리적 특징을 찾아볼 수 있는데 삼성동은 재물이 모이고 귀한 인물이 배출된다는 금계포란형 길지로 꼽히고, 한남동 역시 재물이 모이고 훌륭한 후손이 나오는 영구음수형 길지로 평가된다.
이처럼 주거 선택에 있어 풍수는 중요한 요소로 꼽히는데, 최근 부산의 풍수지리 명당에 준공된 고급 시그니처 하우스 디아트50이 관심을 받고 있다.
디아트50이 위치한 부지는 과거 일제 강점기 당시 일본인들의 별장지로 개발됐던 온천장 일대에서 ‘동래별장’과 함께 중요한 근대건축물로 꼽혔던 서양풍 별장이 100년 가까이 세워져 있던 곳이기도 하다. 해당 별장은 ㈜연합철강(현 동국제강) 권철현(2003년 별세) 전 회장 일가 소유였다가 2016년 철거됐다.
한국부동산풍수협회 김기범 총재에 따르면 디아트50의 부지는 봉소포란(봉황이 둥지에서 알을 품는 형세)형으로 디아트50이 완공되어 거주하면 따뜻한 기운을 받아 알이 부화되어 가정에 화목과 재물 운이 늘어나는 곳이고, 천장지비(하늘이 감추고 땅이 비밀스럽게 숨겨둔 땅)로 사람이 살아가는데 살기 좋은 아파트라 평가하고 있다.
특히 입지가 금정산 동쪽 용맥(산의 정기가 흐르는 산줄기)으로 앞으로는 온천천이 흐르고 있어 풍수지리적 명당으로 꼽히는 배산임수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건물 구조가 좌측이 높고 우측이 낮아 좌청룡의 기운을 많이 받으며, 이곳에 생활하는 사람은 특히 재물 운과 건강 운에 길하다며 '명당 위에 명당'이라 평하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디아트50이 최고의 풍수지리적 조건도 갖춘 명당임을 증명하듯 준공 시작부터 부지에서 각종 유물들이 출토돼 현장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며 "분양전임에도 불구하고, 입소문이 나 분양문의가 잇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 동래구에 들어서는 디아트50은 지하 1층~지상 13층 규모, 아파트 11실 오피스텔 7실로 조성된다.
joyong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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