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시작

8개동 851가구 규모…파격적 금융혜택, 수요자 부담 덜어

대우건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주간 투시도.(대우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평택에 공급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이 정당 계약을 마치고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일정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 199가구 △84㎡ 644가구 △122㎡A 8가구로 구성돼 있다. 입주는 2026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 원이며,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를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금융 혜택을 통해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특히 6개월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화양지구는 서평택 지역의 중심지로서 주목받고 있으며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일대의 풍부한 개발 호재의 수혜 단지로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평택선이 공사 중이며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 추진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도 올해 개통 예정이다. 여기에 지난 1월에는 GTX-C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장하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더욱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다.

세대 내부는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일부 세대는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주차장은 주차유도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등이 적용돼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단지 외곽의 산책로를 비롯해 테마 놀이터, 독서실, 스터디룸, 피트니스 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으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분양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불황으로 최근에는 청약보다 선착순 계약이 분양시장의 트렌드가 됐고,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역시 선착순 계약을 기다리는 분들의 문의가 선착순 일정 돌입 전부터 몰렸다"며 "푸르지오의 브랜드파워, 화양지구의 미래가치에 다양한 금융 혜택까지 더해 평택은 물론 수도권 및 지방 등 전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