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주관한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ㆍ드론측량 경진대회' 성료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개회식에서 어명소 LX  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 개회식에서 어명소 LX 사장(앞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이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024년 국토정보 챌린지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50개 팀·140여명이 참여했다. 지적측량·드론측량·세부측량 등 세 부문으로 진행했으며 지적측량 관련 규정에 따라 측량방법 및 절차 준수, 성과결정 적정여부 등 업무역량을 평가했다.

심사위원 평가 결과, 측량성과의 정확성·신속성 등을 평가하는 지적측량 부문에서는 △서울 성동구 △강원 정선군 △전남 영광군 등이 국토부 장관상을 받았다.

드론영상을 통한 경계를 추출 등 신기술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드론측량 부문 장관상에는 △인천 미추홀구 △(유)호정솔루션 △충남 태안군 등이, LX사장상에는 △LX경기남부지역본부 △LX제주지역본부 △LX강원지역본부 등이 각각 받았다.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세부측량에서는 이정현 목포대·김성엽 경일대 학생이 국토부 장관상을, 탁민준 대구과학대·이기원 신구대·장호영 전주대 학생이 LX사장상을 받았다.

어명소 LX 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적 혁신을 위한 역량 강화와 더 빠르고 정확한 고품질의 대국민 서비스가 제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