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종로엠스쿨' 교육 특화 서비스

아파트 입주민에 온라인 교육 서비스 등 제공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왼쪽)와 성영남 종로엠스쿨 대표이사(두산건설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두산건설(011160)은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이 27일 견본주택에서 국내 대표 종합교육기업 '종로엠스쿨'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종로엠스쿨 성영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초∙중등 영어, 수학 교육을 비롯해 유치부 창의 사고력 수학, 전 과목 온라인 교육 서비스와 전국 학업성취도 평가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인∙적성 검사 및 진로 컨설팅, 개인별 맞춤 학습전략 컨설팅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통한 최상의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두산건설은 "이번 종로엠스쿨 입점을 통해 진행되는 프리미엄 특화 교육 컨설팅은 오직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입주민 자녀만을 위한 서비스로 제공된다"며 "이 밖에 셔틀버스 운영(예정) 등 교육 특화 아파트로서 높은 가치가 기대되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은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경과, 예치 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에는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실거주 의무도 적용받지 않는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