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산연, 7일 부동산 시장 현안 대응 릴레이 세미나 개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마포구 아파트 단지. 2024.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63빌딩에서 바라본 마포구 아파트 단지. 2024.1.24/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국토연구원, 대한건설정책연구원, 한국부동산개발협회와 부동산시장 현안 대응을 위한 릴레이 세미나를 7일 서울 건설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 정책연구를 수행하는 4개 유관 (연구)기관 합동 세미나로, 공공과 민간 간 연구 협력 강화와 업계 의견 수렴을 위해 기획됐다.

1차 세미나(7일)에서는 김성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부연구위원의 '2024년 부동산시장 동향 및 전망', 김지혜 국토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주택공급 상황 및 과제' 등 2개의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후 주제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창무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이상영 명지대학교 교수, 한성수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과장, 김준하 기획재정부 부동산정책팀장, 권주안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이진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정책연구실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릴레이 세미나는 3월 중순 2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2차 세미나에서는 도심공급 활성화(정비사업 등), 건설산업 위기와 과제 등의 주제로 행사가 진행된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