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견본주택 오픈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범양건영과 공동 시공하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 '힐스테이트 중외공원'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은 2개 블록 총 1466세대(2블록 785세대, 3블록 681세대)로,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157㎡의 중대형 타입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2블록 △84㎡ 536세대(테라스특화 4세대 포함) △102㎡ 4세대(테라스특화) △112㎡ 241세대 △157㎡ 4세대(복층 및 테라스특화)이며, 3블록은 △84㎡ 434세대(테라스특화 6세대 포함) △102㎡ 6세대(테라스특화) △112㎡ 235세대 △157㎡ 6세대(복층 및 테라스특화)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중외공원이 들어서는 광주광역시 북구 중외공원 특례사업은 약 208만㎡의 대규모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여기에 중외공원은 부지 내에 자리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인프라와 어우러져 박물관지구, 비엔날레지구, 어린이대공원지구, 연제·동운지구 등의 4개의 테마를 지닌 지구로 구성된다.
인근에 서광주IC와 북문대로가 자리해 광주 시내외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또 도보통학이 가능한 하백초와 함께 주변에는 광주예술중·고, 고려중·고 및 매곡동·운암동 내 학원가가 위치해 있다.
단지는 남향(남동~남서) 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이 가능한 판상형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통풍, 채광이 우수하다. 세대 내부에는 팬트리, 현관창고, 드레스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높였다.
다양한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된다. IoT 연동 빌트인 가전제품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는 Hi-oT 시스템을 비롯해 힐스테이트의 클린홈 특화 아이템인 전열교환기를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집안 전체 공기케어 청정환기 시스템이 적용된다. 이외에도 홈네트워크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주차관제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단지 곳곳에 적용돼 편리함을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힐스라운지, 남여독서실, 작은 도서관, 세탁실 등 커뮤니티 시설도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단 블록별로 상이하다.
2·3블록 동시청약을 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이어 내달 15일 2블록, 16일 3블록의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27~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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