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서민주거 안정·상생 경영 등으로 국가에 이바지”[신년사]

호반그룹,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 개최
우수 협력업체 42곳에 감사패·상금 전달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신년사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호반그룹은 2일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우수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하고, 건축·토목·안전 등 총 3개 부문·42곳의 우수 협력업체에 감사패와 상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협력사와의 상생과 동반성장에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특히 건설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협력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 자리에서 신년사로 “올해는 호반그룹이 창립한 지 35년이 되는 특별한 해”라며 “‘경제보국(經濟報國)’, 국가의 경제가 어려울 때 우리 그룹이 어떠한 역할을 담당할 것인지에 대해 다 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국가 기간산업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수출 확대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상생 정신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우리의 성과를 올바른 모습으로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