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문화재단, 12월1일 '내면을 읽다' 중견 여성 기획전

'동탄역 반도유보라' 단지 내 아이비 라운지에서

'내면을 읽다' 기획전(반도건설).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반도문화재단은 화성에서 활동하는 여류작가 4인을 초대해 '내면을 읽다' 기획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8.0' 단지 내에 위치한 반도문화재단의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에서 12월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화성을 대표하는 여류작가 유경희, 황정경, 석동미 3인과 다양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야금 연주자 신화정과의 협업을 통해 여성이라는 이유로 항상 마음속에만 간직했던 꿈을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신화정 연주자는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화성시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반도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반도유보라'의 일반인 홍보 모델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번 기획전을 준비한 반도문화재단 관계자는 "아이비라운지 갤러리는 문화예술 대중화를 지향하는 가족 미술관이자 한 해 동안 2만여 명이 참여하는 공간"이라며 "2023년을 마무리하는 계절을 맞아 가슴속에 담아둔 꿈을 가만히 꺼내 보며 두근거림과 기대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