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한마음동호회 봉사단, 부산서 연탄나눔 봉사활동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코레일관광개발 한마음동호회 봉사단이 부산 동구 좌천동 일대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부산 KTX·SRT 승무원이 참여해 직원 총 35명이 함께했다. 봉사단은 사내 모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연탄 2500장을 지역 에너지 빈곤층으로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코레일관광개발 한마음동호회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뿐 아니라 매월 부산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아동복지센터, 노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배식·청소, 시설물 관리, 자선 바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매년 온정의 손길을 함께한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지역사회에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나눔의 문화가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