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아시아, 뉴욕 타임스퀘어에 브랜드 '로열파크씨티' 광고 게시

"다양한 고객 만나고, 한국 대표 브랜드로 입지 다질 것"

로열파크씨티 2단계 2만1313세대 예정./DK아시아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DK아시아의 도시 브랜드 '로열파크씨티' 광고 영상이 지난달 23일부터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 게시됐다.

세계의 광고판이라 불리는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그동안 삼성전자, LG전자 등 글로벌 기업들의 광고들은 있었지만 건설·시행업계에서 글로벌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는 것은 DK아시아가 최초다.

영상에는 K씨티만의 특징인 아파트 문주와 월드스타 이병헌이 등장했으며,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는 자연과 문화와 감성도 담았다. 영상의 배경은 최근 입주를 마친 DK아시아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의 실제 모습이다.

DK아시아는 글로벌 브랜드로써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일본 대표 번화가인 도쿄 시부야에서 옥외광고를 진행한다. 이곳은 지난 8월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가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5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광고를 진행했던 곳이다.

광고영상은 하루 유동 인구 300만명 이상인 시부야에 있는 5개 디지털 패널에서 동시에 송출된다.

이밖에 DK ASIA는 세계 패션과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 파리에서도 2024년 새해 1월 1일부터 브랜드 광고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정모 DK아시아 회장./DK아시아 제공

김정모 DK아시아 회장은 "뉴욕 타임스퀘어와 프랑스 파리, 도쿄 시부야에서 대한민국 건설·시행업계 최초로 글로벌 브랜드 광고를 시작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글로벌 광고를 통해 세계시장의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고 나아가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로열파크씨티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 브랜드이자 K씨티로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년을 생각하며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도시로 조성되고 있는 로열파크씨티를 대한민국의 헤리티지(Heritage)로 남기겠다"며 "더 새로워진 상품과 더 커진 스케일로 대한민국 최초로 자연에서 도시를 즐기고 도시에서 자연을 느끼는 자연과 문화, 감성은 담은 특화된 기반시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K씨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한편, DK아시아는 뉴욕 타임스퀘어와 프랑스 파리, 도쿄 시부야에서 글로벌 브랜드 광고를 진행하는 것과 함께 미국과 일본 현지 언론을 통해서도 글로벌 홍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 국내에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왕길역 로열파크씨티'의 브랜드 광고와 DK아시아 기업 광고를 TV CF와 라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왕길역 로열파크씨티(2만1313세대)는 첫 번째 리조트 도시 콘셉트의 '검암역 로열파크씨티' 1단계에 이어 리조트특별시 콘셉트로 진행 중인 2단계의 시범단지이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