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서 총 48점 수상작으로 선정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국토교통부는 2023 대한민국 한옥공모전 수상작으로 총 48점을 뽑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옥의 우수성을 발굴하고, 한옥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토부가 주최하고 건축공간연구원이 주관했다.

올해는 △준공 △학생설계 △사진 △영상 등의 부문에 총 631점이 접수됐다. 서류심사 및 발표·현장 심사를 거쳐 △준공 3점 △학생설계 13점 △사진 24점 △영상 8점 등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부문별로 대상은 △준공 정다운 집 △학생설계 [잇 : 다] △사진 설일 △영상 또 다른 한류, 한옥 등이 받았다.

시상은 이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수상작은 경북도청에서 주관하는 한옥문화박람회와 연계해 이날부터 5일까지 전시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한옥이 전통미와 현대적 편의성을 두루 갖춰 K-건축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