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3 제일풍경채 11월 본청약 예정…“학세권 갖춘 단지”

 운정3 제일풍경채 조감도. /제일건설 제공
운정3 제일풍경채 조감도. /제일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제일건설이 경기 파주 일대에 짓는 ‘운정3 제일풍경채’ 본청약이 이달 진행될 예정이다.

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운정3 제일풍경채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총 383가구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해 4월 진행한 사전청약에서 최고 257대1·평균 9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고 일부 가구에는 알파룸이 적용된다. 6개의 자연 테마정원과 산책로, 스크린골프 및 탁구장, 피트니스 등도 계획돼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를 모두 도보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평가된다.

단지 인근에 청룡두천 수변공원이 신설될 예정이며 건강정원과 숲여울정원 등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운정역이 단지와 가까워 내년 하반기 노선이 개통될 경우 서울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올해 8월까지 전국 아파트 매입자 중 3040세대 비중이 전체의 53%로 굉장히 높게 나타났다”며 “맞벌이가 많고 어린 자녀가 있는 세대가 선호하는 아파트 인기는 상당 기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