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옆에 다 있다…'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분양 중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지난해부터 이어진 부동산 시장 침체로 주택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진 단지의 인기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 6월 데이터 기반 리서치 기업 메타서베이(MetaSurvey)가 10~60대 남녀 총 200명을 대상으로 아파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요자들이 주거지 선택에서 편리한 정주여건을 중점에 두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거할 아파트를 선택할 때 가장 중점에 두는 부분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주변 인프라'가 26.1%로 1위에 올랐고 △가격 21.8% △브랜드 20.7% △집 내부 또는 단지 시설 18.1% △지역 13.3% 순으로 나타났다.
'동일한 가격의 아파트라면 어느 곳을 매매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공원 등 녹지 공간이 갖춰진 아파트'가 35.1%를 차지했고 △ 역세권 26.6% △보안 시스템이 철저하게 잘 갖춰진 아파트 17.6% △커뮤니티 시설이 뛰어난 곳 10.6% △학군이 좋은 아파트 10.1%로 조사됐다.
이런 가운데 금호건설(002990)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84㎡ 총 402세대 규모며, 타입별로는 △84㎡A 140세대 △84㎡B 128세대 △84㎡C 134세대다.
봉월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아울러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신복로터리~태화강역) 정차역이 단지와 가까운 공업탑 로터리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중앙초, 신정초, 월평중, 학성중, 울산공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단지 변경 1㎞ 이내에 있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대형병원 등도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다.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가까이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교육 및 창업공간, 다목적체육관 등 복합공간으로 꾸며지는 종하이노베이션센터가 오는 내년 초 개관을 앞두고 있고,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이 오는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어 생활 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대형 광장, 동물원, 레포츠 등의 시설을 갖춘 울산 최대의 공원인 울산대공원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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