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광주 '첨단 제일풍경채' 27일까지 정당계약 진행

'첨단 제일풍경채' A2BL 조감도./제일건설 제공
'첨단 제일풍경채' A2BL 조감도./제일건설 제공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제일건설이 광주시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에 공급하는 '첨단 제일풍경채'의 정당계약을 27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지는 1순위 청약접수 결과 A2블록은 1278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894명이 접수해 평균 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A5블록은 556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78명이 접수해 평균 5.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A2블록에서는 84A타입이 391세대 모집에 해당지역에서 4485명이 몰리며 최고 11.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A5블록에서는 전용면적 184㎡A타입이 1세대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25명이 몰리며 2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첨단3지구는 첨단산업단지와 주거공간이 결합된 복합 신도시로 개발되고 있는 곳이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을 비롯해 초·중등학교(예정부지) 등과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이미 개발이 완료된 첨단 1·2지구와 수완지구의 완성된 인프라도 공유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첨단 제일풍경채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는 만큼 청약에서도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보였다"며 "이 같은 분위기가 오늘부터 진행되는 정당계약까지 쭉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wns830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