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튜닝카 페스티벌 열린다…경기·체험·전시 등 행사 진행
- 황보준엽 기자
(서울=뉴스1) 황보준엽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오는 21~22일 전남 영암군 F1 국제 경주장에서 제2회 TS(한국교통안전공단) 튜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튜닝카 페스티벌에서는 체험・경기・전시 등 3가지 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F1 트랙 사파리 투어, 오프로드 튜닝카 탑승 체험, 어린이 전기 카트 체험 등을 운영하며, 레이싱 경기로 짐카나(온로드) 경기가 3개 부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캠핑카, 푸드트럭, 교통약자용 튜닝카 등 유형별 튜닝카 전시와 버스킹 공연・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전형필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튜닝이 튜닝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에게도 보다 쉽게 접하고 친근한 문화로 인식되고 튜닝산업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동차 튜닝 관련 행사 지원을 통해 올바른 자동차 튜닝 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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