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12일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조감도. /대방건설 제공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조감도. /대방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대방건설이 인천 서구 일대에 짓는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 견본주택이 오는 12일 문을 연다.

6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인천검단신도시 디에트르 더 에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781가구로 조성된다. 가구당 주차대수는 약 2.1대다.

도보권에 인천 지하철 1호선 연장 신설역인 102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며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등의 부지(예정)가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넥스트콤플렉스, 커낼콤플렉스, 검단~경명로간 도로, 원당~태리간 광역도로 등도 조성될 계획으로 알려졌다.

전용 59㎡ 분양가(발코니확장비 제외)는 3억8000만원대부터로, 전용 84㎡ 분양가(발코니확장비 제외)는 4억 9000만원대부터로 각각 책정됐다.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1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5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다음달 6~8일 실시된다.

분양 관계자는 “1순위 청약의 경우 이날 기준 인천에 거주하거나 서울·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인자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 중에서 청약통장 가입기간(12개월) 및 지역별, 면적별 예치금 등을 충족하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