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인프라 갖춘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분양 임박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조감도.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조감도.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자이S&D(자이에스앤디)가 짓는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일대에 짓는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오피스텔은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의 과천자이엘라 에디션 지상 4~10층에 전용면적 82~103m² 총 98실로 조성된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 도입으로 4도어 오브제 냉장고, 워시타워, 파이널키친 등 가전·가구가 제공된다. 3베이, 4베이 등 주거맞춤형 공간 설계와 테라스, 다락방 등(일부 호실)의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단지가 들어설 과천지식정보타운은 강남·서초가 가까운 곳으로, 광역 연결 쾌속교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계획)이 신설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주거형 오피스텔이 인기를 끈다고 평가했다. 지상 1~3층에 구성 예정인 상업시설의 경우 현재 분양 중이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시는 서울에 집중된 정부의 기능을 분담하기 위해 조성된 계획도시로, 편리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여건을 충족한 부촌”이라며 “교통망, 풍부한 인프라, 개발 호재 등을 바탕으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천자이엘라 에디션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중심에 위치해 과천지식정보타운의 풍부한 인프라와 개발 호재를 전부 누릴 수 있다”며 “인근 입주를 완료한 펄어비스를 시작으로 넷마블, 코오롱글로벌 등 약 118개 기업체가 입주할 예정으로 직주근접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