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추석명절 맞이 예비역 위문금 1000만원 전달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왼쪽)이 14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육군본부 고태남 인사사령관(오른쪽)과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계룡건설 제공)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왼쪽)이 14일 육군본부를 방문해 육군본부 고태남 인사사령관(오른쪽)과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계룡건설 제공)

(서울=뉴스1) 김동규 기자 = 계룡건설은 한승구 회장이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소장)에게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은 명절을 맞아 가족과 이웃의 온정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계룡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과 추석을 기해 육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한승구 회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예비역분들에게 추석 명절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ESG경영에 힘쓰고 있는 계룡건설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 실천을 위해 희망 나눔 캠페인 성금, 피해 복구 성금, 시민 행사 후원, 인재 육성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 육군에서 추진하는 위문사업에도 동참하며 민군 협력의 뜻깊은 후원 사업도 지속해오고 있다.

dkim@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