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최대' 에코델타시티 첫 지산 견본주택 17일 문 열어
'역세권, 배후 수요, 미래가치' 삼박자 갖춰
여의도 4배 규모…"미래 부산 신중심 기대"
- 전준우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반도건설은 부산 최대 규모, 에코델타시티 내 첫 지식산업센터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 플래닛'의 견본주택을 17일 문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 플래닛'은 부산광역시 강서구 일원에 지하 2층~지상 8층, 연면적 16만6292㎡, 지식산업센터 1128실 및 근린생활시설 82실 등 부산 최대 규모의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에코델타시티 내 처음으로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이자 부산에서 최대 규모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로 희소성이 매우 높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지식산업센터의 성공조건인 '역세권, 배후 수요, 미래가치'의 삼박자를 다 갖추고 있다"며 "부산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희소성이 매우 높고 부산 최초로 적용되는 통합 스마트 플랫폼과 컨시어지 서비스, 커뮤니티 시설 등 입주기업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해 줄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여의도 4배 규모로 조성되는 에코델타시티의 탁월한 교통망과 함께 지속적인 개발계획으로 발전성이 매우 높은 미래가치를 품고 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강서구에 들어서는 부산의 핵심 공공사업으로 부산신항만, 가덕도 신공항(예정), 명지 국제도시2단계 개발(예정) 등 대규모 개발 호재가 풍부한 서부산의 중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명지 국제신도시와 함께 센텀시티 이후 20년 만에 부산시와 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신도시 개발로 미래 부산의 신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수변 생태도시, 국제친수문화도시, 미래산업 물류 서비스 도시뿐만 아니라 세종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스마트시티 시범도시로 지정되는 등 울산, 김해, 창원, 진주를 아우르는 부·울·경의 메가시티의 중심에 있다.
국가·일반·도심 첨단 산업단지가 주변에 포진돼 있어 실입주 수요가 풍부하고 산업단지관리공단 외 지역에 위치해 입주 절차가 비교적 간단하다는 장점도 있다.
반도건설은 기업에 최적화된 다양한 하이브리드형 구성과 친환경 특화설계로 공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기업 특색에 최적화된 설계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크기의 평면 구성 및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가변 평면 설계로 소규모 기업, 스타트업 등을 위한 소형 오피스는 물론 중견기업의 사무실까지 활용할 수 있는 최적의 사무환경으로 구성했다.
'아이비 플래닛'은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로 유명한 반도건설의 지식산업센터 브랜드이다. 반도건설은 지난 2018년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 '성남고등 반도 아이비밸리'와 '가산역 반도 아이비밸리',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등에서 차별화된 상품력으로 성공적으로 분양했다.
'에코델타시티 반도 아이비 플래닛'은 지난달 1일 착공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공사를 진행 중으로 준공은 2026년 9월 예정이다.
junoo568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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