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 자이 아이파크' 29일 1순위 청약…최고 42층 1974가구

단지 내 실내 수영장 등 고급 커뮤니티 조성

둔산 자이 아이파크 투시도(GS건설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GS건설은 오는 18일 '둔산 자이 아이파크'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42층, 12개 동, 전용면적 59~145㎡ 총 1974가구 단일 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1353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80가구 △59㎡B 131가구 △76㎡ 157가구 △84㎡A 737가구 △84㎡B 140가구 △84㎡C 223가구 △84㎡D 243가구 △84㎡E 82가구 △84㎡F 82가구 △99㎡ 95가구 △145㎡ 4가구다.

분양 일정은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9월5일이다.

둔산 자이 아이파크에는 실내 수영장이 조성된다. 25m 길이의 수영장은 4계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키즈풀도 예정돼 있어 온 가족이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실내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탁구장 등 스포츠 시설도 조성되고 자녀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독서실 등의 교육 시설이 있다.

단지는 입주민을 위해 24시간 전기·가스·수도의 사용량을 체크해 관리해 주는 에너지관리 시스템, 편리한 주거 및 보안을 위한 스마트 & 안전 시스템, 스마트폰 블루투스로 공동 현관 자동문과 엘리베이터가 열리는 스마트 패스, 차세대 실내 환기 시스템 등의 주거 편의 사양이 적용될 예정이다.

junoo568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