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시공 ‘포레나 인천학익’ 분양 중

전용 39~84㎡…총 562가구 중 250가구 일반공급

포레나 인천학익 조감도. /한화 건설부문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한화 건설부문이 인천 미추홀구 일대에 짓는 ‘포레나 인천학익’이 분양 중이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에서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6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250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전 타입 판상형 구조이며 4베이 위주로 설계된다. 월패드, 전등스위치, 콘센트 등에 ‘포레나 엣지룩’과 손끼임 방지를 위한 ‘포레나 안전도어’가 적용된다. 사물인터넷(IoT) 적용 스마트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상품 아이디어도 마련된다.

메리키즈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카페브리즈(중앙광장),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경로당,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쿨버스스테이션, 세대 창고 등 다양한 시설이 제공된다.

단지에서 문학·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판교·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고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청라국제도시로 접근이 용이하다고 전해졌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인하대학교 등이 단지와 가까이 있으며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의 시설 이용도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치솟는 분양가 등을 이유로 주택시장 수요가 실거주 목적으로 개편되면서 소형 아파트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소형 아파트에 혁신설계가 도입돼 실사용 공간이 넓어져 가족 단위 거주에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