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3지구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 다음달 분양 예정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은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 A1BL에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을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첨단3지구에 공급되는 첫 공동주택이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지하 1층~지상 20층, 20개동, 전용면적 84㎡로만 구성된 총 1520세대의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290세대 △84㎡B 230세대 등이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유주택자는 물론 세대주, 세대원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고, 거주지역 제한도 없어 전국 누구나 청약을 할 수 있다.
첨단3지구는 인공지능(AI) 기반 첨단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오는 10월 세계적 수준의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며, 국립심혈관센터 구축도 속도를 내고 있다. 또한 2025년까지 총 7576세대 규모 공동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며, 상업시설도 체계적으로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완공시 연구개발특구를 배후로 둔 고품격 자족도시의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첨단3지구의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풍부한 신도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앞으로 조성될 첨단3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는 물론 첨단1지구 첨단과학산업단지까지 직주근접성이 높으며,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예정 부지)와 AI영재고(계획)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지구도 조성될 예정이다.
교통도 편리하다. 호남고속도로,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빛고을대로 등을 통해 우수한 도심접근성과 광역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첨단3지구부터 상무지구까지 약 4.9㎞를 연결하는 최대 6차로 도로(2026년 예정)와 첨단3지구~빛고을대로 진입도로(2026년 계획)가 개통되면 교통환경은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가 높다. 힐스테이트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0개월 이상 연속 브랜드 평판지수 1위를 기록했고, 2023년 대한민국 브랜드스타 공동주택부문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이러한 명품 브랜드에 걸맞은 혁신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채광·통경축·바람길 등을 고려해 남향 위주로 배치했다. 집안 곳곳에는 수납공간을 마련해 공간활용도를 높였으며, 공용홀에 공용창고도 계획돼 있다.
아울러 1인 독서실, 작은 도서관, 공유 오피스, 스크린 골프, GX룸, 피트니스센터, 프라이빗 샤워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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