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 오픈
- 김도엽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한양은 전북 전주 에코시티에 공급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 견본주택 문을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에코시티 최중심에 들어서며 전주 최고층 랜드마크로 지어져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에코시티 주상3블록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A·B·C타입 268세대(오피스텔 126실 별도, 추후 분양 예정)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84㎡A 45세대 △84㎡B 178세대 △84㎡C 45세대다.
청약일정은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다음달 1일 당첨자 발표하고, 14~17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전주 에코시티에서도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마트, CGV 등 중심상업지구와 복합문화시설이 가깝고 화정초, 화정중 등과 학원가도 인접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특히 세병호(세병공원)와 백석저수지 등이 가까워 쾌적한 호수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새만금포항고속도로(익산~장수)와 호남고속도로, 순천완주고속도로, 전주역(KTX) 등이 인접해 있으며, 동부대로 및 과학로를 통해 전주 시내·외 이동도 편리하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주거 편의성을 높인 특화설계를 도입해 상품성을 높였다. 모든 타입을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설계로 적용했다. 빌트인 오브제 냉장고, 쿠첸 3구 인덕션 등 빌트인 가전과 욕실을 고급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욕실 스타일업 옵션, 주방 세라믹 상판 및 벽체, 거실/복도 세라믹 타일의 마감재 등 다양한 옵션을 마련해 개인의 취향에 맞게 내부를 구성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단지 내 반려동물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펫가든,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그라스가든, 잔디마당과 연계한 어린이 놀이터인 플레이가든, 세병공원과 세병호 조망이 가능한 캠핑가든 등 다양한 야외 휴게공간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시설, 작은도서관이 계획된 커뮤니티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양 관계자는 "에코시티는 전주 내에서 주거 선호도가 최상위권에 속하는 지역으로 꼽힌다. 전주 에코시티 한양수자인 디에스틴은 에코시티 내에서도 최중심에 위치하고 수요 대비 공급이 부족해 희소성까지 갖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전주 최고층의 상징성까지 겸비해 청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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