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공공분양 단지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 계약 진행
- 금준혁 기자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하반기 시장에서 인근 시세 대비 상대적으로 합리적 가격을 갖춘 민간참여 공공분양 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 받기 때문에 자금 부담을 낮출 수 있어 실거주 무주택자들에게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 손꼽히는 대형 건설사가 민간참여 공공분양 주택의 시공에 나서면서, 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최신 평면부터 고급 커뮤니티 등 우수한 상품이 적용돼 주거 만족도를 높게 끌어올리는 모습이다. 향후 건설사의 브랜드 프리미엄 역시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올해 선보인 민간참여 공공분양 주택에는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정당 계약에 나선 충청남도개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의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이 대표적이다. 단지는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고, 중학교 예정 부지도 반경 300m 내에 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을 갖췄다.
아울러 천안아산역 주변의 이마트 펜타포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모다아울렛 등 대형 유통시설과 인근에 조성 중인 중심상업지구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남측에는 천안천이 흐르고 있어 산책 등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지산공원, 용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e편한세상 탕정 퍼스트드림의 정당 계약은 12월19일부터 27일 사이로 9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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