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 분양 예정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 조감도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 조감도

(서울=뉴스1) 박기현 기자 = 제일건설이 인천 일원에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제일건설의 제일풍경채 인천 계양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전용면적 59~84㎡, 총 144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인천 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가깝고 계양구와 부평, 부천을 잇는 아나지로와 인접하다. 또 경인고속도로로 접근이 가능한 부평IC와 간선급행버스 정류장 등과도 가깝다.

홈플러스, 이마트, 체육공원, 아나지공원, 효성공원, 이촌 근린공원도 인근에 있다. 계양구청과도 인접해 있다.

인근에 재건축과 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어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분양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특히 '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1공구'가 3기 신도시 중 최초로 착공되어 계양구에 분양된 바 있다.

계양 3기 신도시는 상암~마곡~계양~부평~남동~송도 일대에 새로운 경인 지역의 산업축을 조성하고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지식산업으로 전환해 양질의 일자리 10만 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

분양 관계자는 "신 주거중심지가 될 위치에 들어서며 탄탄한 배후 수요가 예정되어 있어 단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며 "최고 35층의 1,440가구 대단지에 맞는 우수한 상품을 구성하여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aster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