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이달 대전 동구서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 공급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DL건설은 이달 대전 동구 일대에서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 아파트 400가구·오피스텔 25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상가도 조성된다.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 공간 활용도를 높여줄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GX룸,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돌봄교실 등이 들어선다
단지에서 대전IC·판암IC를 통해 주요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대전지하철 2호선(예정), 광역BRT환승센터(예정) 등의 교통 인프라 확충이 계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초·한밭중·보문중·보문고 등이 인근에 있으며 홈플러스, 코스트코, 카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충남대학교병원 등의 이용이 쉬울 것으로 전해졌다.
e편한세상 대전역 센텀비스타의 경우 실수요자를 위한 ‘금융부담 제로플랜’이 마련됐다. 통상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비율을 20%로 낮췄으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대출이 불가한 사람이나 상대적으로 대출이 까다로운 자영업자는 계약금 10%와 1차 중도금 2%만 납부하면 나머지 금액의 경우 입주 시까지 연체료 없이 유예 가능하다. 입주 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청약을, 30일 2순위 청약을 각각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대전·충남·세종에 거주하고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이라면 주택수·기존 주택 당첨 여부 등과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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