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에 초대형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 분양…복합 공간 마련

연면적 약 24만㎡…업무 공간에 여가·휴식·오락 공간 갖춰

트리아츠 양각 투시도(군포복합개발피에프브이 제공)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경기 군포에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가 분양된다. 연면적 20만㎡를 넘는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업무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14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경기 군포역세권복합개발지구 A-1BL에 지식산업센터 '트리아츠'가 분양된다. 연면적 약 24만㎡로 수도권 내 대규모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트리아츠에는 여가, 휴식, 오락을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조성된다. 입주기업 특성에 맞춰 편리함을 더해 줄 업무공간도 마련된다.

임직원 및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쉴 수 오픈 광장을 비롯해 트인 전망으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옥상 정원 설계가 도입됐다. 공용 라운지, 미팅룸, 수면실 등도 들어갈 예정이다.

입주 제조업체의 편의를 위한 물류 상하차 특화 시스템인 다이렉트 패스 시스템이 적용된다. 1인기업 및 광고, 영상촬영 기업들을 위한 촬영공간인 포토스튜디오와 크리에이터룸도 도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공급 증가에 따라 지식산업센터들의 특성화, 거대화 트렌드가 세지고 있다"며 "규모가 클수록 직원들의 휴식 및 여가 공간도 골고루 갖출 수 있어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