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맨해튼처럼 공원·업무시설 접한 ‘아크로 여의도 더원’ 공급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하이엔드 주거 공간인 ‘아크로 여의도 더원’이 공급되고 있다. 국내 금융·정치·언론·문화의 중심인 여의도에 아크로(ACRO) 브랜드가 최초로 들어서는 데다 미국 뉴욕 맨해튼과 같이 업무시설은 물론 대규모 공원·쇼핑 시설 등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지하 7층~지상 29층 1개동 492실(전용면적 49~119㎡)로 구성된다. 타입별로는 △49A타입 114실 △49B타입 78실 △59타입 144실 △99타입 52실 △119A타입 26실 △119B타입 52실 △119C 타입 26실 등으로 나뉜다. 시공은 DL이앤씨가 맡았다.
아크로 여의도 더원의 경우 각종 가전제품(냉장고·식기세척기·건조기·인덕션 등)과 명품 수전 브랜드인 제시, 아트월 세라믹타일, 현관 중문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또 중도금 60%가 무이자 대출로 진행되며 발코니 확장이 없어 계약금 10% 외에 추가 비용 부담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서는 365일 휴식·쇼핑·취미생활 등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하 연결통로를 이용할 경우 복합쇼핑몰을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여의도 환승역도 인근에 위치했다.
청약 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은 세대주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주택 소유여부도 무관하다. 자금조달계획서가 필요 없으며 주택으로 분류되지 않아 취득세 중과 대상에서도 제외된다.
여의도 부동산 관계자는 “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신규 주거상품 공급이 거의 없는 지역에서 공급되는 데다 실용적인 공간 구성·바닥난방 적용·하이엔드 브랜드 신규 주거상품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대출 규제도 없는 오피스텔 상품이라는 점은 새집으로의 이전을 꿈꾸는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강남 3구·마포·용산 등에서 유입되는 투자 수요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아크로 여의도 더원은 뉴욕 맨해튼의 품격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뉴욕 맨해튼은 금융·경제의 중심지로, 빌딩과 함께 센트럴파크가 어우러져 최고급 주택가를 형성하고 있다. 이와 같이 아크로 여의도 더원 인근에는 여의도 공원과 한강시민공원 등이 있으며 더현대서울·IFC몰 등의 복합쇼핑몰이 위치한다. 또 국회의사당과 방송국 등이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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