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테넌트 다수 입점 예정”…광주 서구 일대서 ‘빌리브 트레비체 상업시설’ 공급
- 신현우 기자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광주 일대에 ‘빌리브 트레비체 상업시설’이 공급된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빌리브 트레비체 상업시설은 지하 4층~지상 35층, 2개동 총 122가구 아파트 내 함께 들어서는 상업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2층 동별 2개 층에 총 전용면적 1942.52㎡ 규모로 들어서며 이곳에는 기승전우, 금손1983, 장생건강원 등이 입점할 계획이다.
상가나 쇼핑몰에 고객을 끌어모으는 핵심 점포인 키 테넌트(Key Tenant) 브랜드들이 다수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은 한 번의 방문으로 모든 것이 해결되는 ‘원스톱 하이엔드 쇼핑 공간’으로 구현된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층별 MD 구성을 살펴보면 △A동 지하 1층 외부 고객 유입을 늘려 주는 ‘시그니처 존’ △A동 지상 1층 안정적 가족 수요를 위한 ‘에듀&뷰티 존’ △B동 1·2층 친숙하고 세련된 브랜드로 구성된 ‘앵커 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A동 지하 1층 시그니처 존에는 광화문 맛집으로 유명한 ‘기승전우’와 부산의 유명 오마카세 맛집 ‘금손1983’의 입점이 확정됐다.
이곳에서는 발레파킹, 컨시어지, 문화강좌 등의 편의성도 누릴 수 있다. 빌리브 트레비체의 경우 광주를 관통하는 죽봉대로, 상무대로, 대남대로 등이 교차하는 곳이자 광주 신도심(상무지구)과 원도심(충장로)을 잇는 핵심에 위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근에 광주지하철1호선 농성역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줄 서서 기다리거나 몇 달 전 예약해야만 할 정도의 브랜드들이 상업시설의 키 테넌트로 활약하고 있다”며 “키 테넌트가 입점돼야 전체 점포가 크게 활성화된다”고 설명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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