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 홍보관 오픈
호텔 217실·풀빌라 45실 조성…소노인터내셔널 위탁 운영
전 객실 오션뷰·인피니티풀 조성…"자산가들 관심 높아"
- 박승희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신한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소노인터내셔널(구 대명호텔앤리조트)가 위탁 운영하는 프리미엄 생활숙박시설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가 홍보관을 열고 본격 공급 중이다.
경상북도 삼사해상공원에 들어서는 파나크 오퍼레이티드 바이 소노는 지하 4층~지상 9층의 호텔 동 6개 타입 217실과 지하 1층~지상 2층의 풀빌라 동 1개 타입 45실로 구성된다.
호텔동과 풀빌라동 전 객실 오션뷰, 50m에 달하는 인피니티풀을 갖췄다. 루프탑 바와 가든, 스카이라운지 레스토랑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했다. 호텔 앞 해안가 나무데크 둘레길도 조성했다.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했을 뿐만 아니라, 소노인터내셔널이 20년 위탁운영을 맡아 숙식 서비스와 홈클리닝 및 세탁물 수거·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노인터네셔널은 약 50만명의 회원을 갖춘 리조트·호텔 운영사다. 소노펠리체, 소노벨 비발디파크 등 전국 17개와 해외 1개(소노벨 하이퐁) 리조트·호텔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제휴혜택 및 멤버쉽 이용도 가능하다.
당진영덕고속도로 영덕IC, 동해선 강구역, 강구버스터미널을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용이하다. 포항~삼척간 동해중부선철도 영덕~삼척구간도 2023년 개통 예정이다.
포항~영덕간 동해고속도로도 내년 완공 예정이며 강구해상대교도 26년 완공예정에 있어 교통 여건이 지속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호재도 갖췄다. 삼사해상공원 바로 인근에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영덕아이(영덕 대관람차)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해상 케이블카 개발로 강구항의 해파랑공원과 직접 연결된다.
강구항은 2021년 기준 3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방문한 경북지역 관광지점 1위, 전국 2위를 차지한 경북 대표 관광중심지다.
5분 거리에 영덕오션비치CC가 위치해 있으며 모노레일, 짚와이어, 알파인코스터 등 관광 어트랙션 단지도 조성 중이다. 영덕해맞이공원, 축산항, 옥계 계곡 등 영덕군 대표 관광지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고품격 생활숙박시설이 자산가들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부동산 규제로부터도 자유로워 서울 강남구에 마련된 홍보관에도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지난해 12월 부산 해운대에서 공급된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평균 455.4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인피니티 풀과 스크린 골프, 멤버스라운지, 프라이빗 스파, 씨어터룸 등 편의시설이 높은 경쟁률을 이끌었단 분석이 나왔다.
한편 분양대행은 하이엔드 분양전문가 인빈서블이 담당한다. 인빈서블은 경북 내 다수의 프로젝트와 강남 하이엔드 상품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seungh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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