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10월 대전서 '포레나 대전학하' 분양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화건설은 10월 대전 일대에 '포레나 대전학하'를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로 총 1754가구 규모다. 단지별로 1단지 1029가구 2단지 725가구다. 이 가운데 임대를 제외한 1단지 전용 84㎡ 8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교통·생활 인프라·환경 등 우수한 입지를 갖췄다. 버스를 이용해 2026년 완공 예정인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까지 1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주변에 홈플러스, 모다아울렛 등의 대형 쇼핑시설이 있다. 학하초등학교는 2024년 단지 앞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단지는 주변에 계룡산 국립공원 수통골, 리기테다 소나무숲, 학하천, 국립대전 숲체원 등 숲세권 단지로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갖췄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전세대 남향 위주 동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 했다. 14%의 낮은 건폐율과 43%의 조경면적으로 넓은 동간 거리와 조망권을 확보했다. 웰니스센터, 골프 트레이닝센터, 포레나 프리스쿨, 시니어 클럽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한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포레나 대전학하는 입지 삼박자를 갖춘 브랜드 아파트로 제2대덕연구단지, 동서대로 연장 등 다양한 호재를 갖추고 있어 지역 실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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