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밀양 부북지구 제일풍경채 S-1BL' 사전청약

10월5일 특별공급, 6일 일반공급 1순위

밀양 부북지구 제일풍경채 S-1BL 위치도 (제일건설 제공)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제일건설은 경남에 들어서는 '밀양 부북지구 제일풍경채 S-1BL'의 사전청약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밀양 부북지구 제일풍경채 S-1BL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5개동, 총 368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전용면적 84·102㎡ 320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청약을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다음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일반공급 1순위, 7일 일반공급 2순위 청약이 이뤄진다.

단지에서는 사포로를 이용해 지역 곳곳으로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고 KTX밀양역,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용이하다.

단지 인근에 사포초, 밀양중, 밀양여중이 있고 단지 앞에는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밀양강을 건너 편의시설이 많은 삼문동으로 빠르게 진입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 시립도서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총사업비 3728억원이 투입되는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가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인 점도 눈길을 끈다. 현재 다수의 기업이 입주했고 밀양시도 기업유치에 힘쓰고 있다.

parks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