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비, 경기 시흥서 ‘목감역 프로그레스’ 공급

 목감역 프로그레스 조감도. /케이앤비 제공
목감역 프로그레스 조감도. /케이앤비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케이앤비는 경기 시흥시 일대에 짓는 ‘목감역 프로그레스’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0층, 2개동, 전용면적 56~84㎡ 총 340실 규모로 조성된다. 근린생활시설 81실은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마련된다.

일부 최상층 타입에는 테라스와 다락방 등이 마련된다. 풀퍼니시드 시스템으로 집 안에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시스템 에어컨 등의 전자제품과 수납장, 붙박이장 등 가구가 마련된다.

단지 내에 스마트 리빙시스템이 적용된다. 생활편의 서비스, 차량 관련 서비스, 가사 관련 서비스 등이 마련되며 대부분 1년간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생활편의 서비스로는 가구 방문객이나 파티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스트룸이 제공되며 캐주얼 레스토랑을 통해 다양한 메뉴의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 전담 트레이너가 상주해 상담은 물론 각종 GX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한 피트니스가 운영된다.

차량관련 서비스로는 입주민의 필요에 따라 ‘벤츠 스프린터’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리무진 서비스, 단지 내 지정 플랫폼을 통해 편리한 차량 렌트가 가능한 카셰어링 서비스, 방문을 통해 기본 및 디테일링 세차가 가능한 출장 세차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 홈클리닝 전문 인력이 집을 직접 방문하는 가사노동 헬퍼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는 2025년 준공 예정인 신안산선 목감역이 도보권에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서해안고속도로, 평택파주고속도로 등과 가까운 것으로도 알려졌다.

분양 관계자는 “목감 최초 프레스티지 하우스로 조성되는 만큼 호텔식 서비스를 누리고 싶은 사람들의 관심이 있다”며 “특히 신안산선 목감역이라는 우수한 입지인 상황에서 인근에 직주근접이 가능한 산업단지 조성 등의 대규모 개발호재가 있다”고 전했다.

hwsh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