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거제 한신더휴 분양…9월2일 1순위 청약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신공영이 경남에서 '거제 한신더휴'를 분양한다.
거제 한신더휴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84 · 99㎡ 총 54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84㎡A 157가구 △84㎡B 122가구 △84㎡C 123가구 △99㎡A 72가구 △99㎡B 73가구로 구성했다.
청약 일정은 9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 5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당첨자 계약 체결을 27~29일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거제는 국내 대표 관광도시다. 최근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 등으로 교통 여건이 나아질 전망이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거제시와 경북 김천시를 잇는 고속철도 사업으로 2024년 착공 예정이다. 이 노선이 개통하면 KTX와 SRT를 이용해 서울에서 거제까지 약 2시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거제 한신더휴는 교육 ∙ 생활 여건이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내곡초가 있으며, 지역 명문으로 불리는 거제 중·고도 가까이 있다. 국내 대표 교육브랜드 종로엠스쿨과의 계약 체결로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를 수강료 50% 할인혜택(2년)을 제공한다. 이 밖에 반경 1.5km 내 마트 · 은행 · 병원 · 학원 등이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직주근접도 갖췄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가 위치한 옥포국가산업단지(종사자수 약 3만명 이상)가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다. 아울러,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가 위치한 죽도국가산업단지(종사자수 약 3만명 이상)도 차량 약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거제 한신더휴는 지역 최초 한신더휴 브랜드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 실사용 면적이 우수한 3면 발코니(일부 타입)와 선호도 높은 판상형 위주 설계를 적용하고,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해 채광 및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한신공영의 커뮤니티 '클럽더휴'와 차별화된 조경설계도 마련했다.
거제시는 비규제 지역으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을 경과한 만 19세 이상이면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하다. 전용 84㎡ 타입은 추첨제 60%가 적용되고 전용 99㎡ 타입은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하는 만큼 가점이 낮은 수요자들에게도 청약 기회가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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