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 8월 분양

전용면적 84㎡ 875가구 조성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 투시도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우미건설이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을 8월 분양한다고 3일 밝혔다.

인천에 들어서는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은 지하 3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 총 875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465가구 △84㎡B 213가구 △84㎡C 197가구다.

'검단신도시 우미린 클래스원'은 검단신도시 3단계에 들어서는 단지로,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연장선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 조건을 갖췄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가 이용이 쉬워 서울과 수도권 진·출입이 편하다.

올림픽대로와 직접 이어지는 원당~태리 광역도로(공사 중)와 공항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검단-경명로간 도로(예정) 등 광역교통망이 확충되면 차량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예정부지가 모두 위치해 있으며 신설역 인근에 상업시설 및 중앙호수공원과 연계한 상업, 문화 복합단지(커낼컴플렉스)가 생길 예정이다. 인접해 근린공원(예정)과 금정산도 있다.

우미건설은 전가구를 전용 84㎡ 단일주택형으로 조성했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4베이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주차장을 100% 지하로 배치해 지상에 차가 없으며 그 자리에 조경 특화 공간을 마련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센터를 비롯해 실내체육관(하프코트),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카페Lynn, 남녀구분독서실 등을 갖췄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