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민간임대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 분양

전용면적 39·51㎡ 총 679가구 규모
계약 즉시 임차권 전매 가능…10년 뒤 우선분양권 제공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 항공 조감도.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충북 진천군에 민간임대 아파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가 분양 중이다.

1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18층, 5개 동, 전용면적 39·51㎡ 총 679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39㎡ 502가구, 전용 51㎡ 177가구다.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계약 즉시 임차권 전매가 가능하며 전대도 가능하다. 10년 후 계약이 종료될 경우 분양우선권을 받을 수도 있다.

단지는 지난 5일 679가구 모집에 6603명이 몰리며 평균 9.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최고 경쟁률은 31대 1까지 이르기도 했다.

분양 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이 불안정한 가운데, 원금 반환이 보장되는 동시에 내 집처럼 10년을 살거나 임대를 놓을 수 있는 상품으로 공급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개념 수익형 10년 민간임대 아파트의 장점과 더불어 풍부한 배후수요, 직주근접 입지, 우수한 상품설계 등이 두루 갖춰진 만큼 빠르게 완판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신천산단을 비롯해 산수산단, 덕산농공단지가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약 5분 거리에 있는 진천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인근 합목리에 식당, 편의점, 카페 등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도 마련돼 있으며 차량 약 8분 거리에 충북혁신도시가 있어 인프라 공유가 가능하다.

친환경 생태호수공원으로 조성되고 있는 신척저수지가 가깝고 일부 가구에 한해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인근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가 있다.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와 충북 음성군 일원 2곳에서 운영 되고 있다.

홈페이지에서는 VR영상으로 e-모델하우스를 공개 중이다. 이를 통해 내부 평면설계, 마감재 등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마감재리스트, 전시품목, 분양가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