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부산 연제구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분양

총 458가구 조성…일반분양 172가구·오피스텔 90실
연산역·교대역·거제역 트리플 역세권…특화설계 적용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투시도 ⓒ 뉴스1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코오롱글로벌이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지하 4층~지상 36층, 4개 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총 45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조합원분은 196가구이며 일반분양 172가구, 오피스텔 90실이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과 1호선, 동해선 환승역인 교대역, 3호선과 동해선이 지나는 거제역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 있다. 대규모 일자리가 밀집된 서면과 센텀시티 일대를 비롯해 부산 전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연산역과 교대역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홈플러스(연산점·아시아드점), 이마트(연제점), CGV 아시아드, 부산광역시청, 부산의료원, 동의대병원, 사직종합운동장 등 이용이 편리하다. 연서초, 연산중, 이사벨고 등 학교도 가깝다.

코오롱글로벌은 고객 니즈를 반영하기 위한 특화설계도 도입한다. 36층 고층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배산, 화지산 등 조망권을 보장하기 위해 거실과 안방 발코니에 유리난간 일체형 창호를 적용했다. 층간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60㎜ 층간소음 완충재도 사용했다.

하늘채에서 처음으로 월패드 해킹에 대비한 고도의 네트워크 보안시스템도 적용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BASIC+ 보안인증과 허가 받지 않은 사용자의 접속을 차단하는 이중보안이 제공된다. 쾌적한 공기 질 유지를 위한 스마트 환경센서를 유상옵션으로 설치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블루투스 기능을 활용한 로비 프리패스 시스템도 적용한다.

부산시의 출산장려 정책인 '아이맘 부산 플랜' 혜택도 주어진다. 아이맘 부산 플랜을 통해 다자녀, 신혼부부 특별공급 일부 세대는 공급금액의 5%를 잔금에서 할인된 금액으로 분양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는 지하철 역세권 입지에 생활 인프라, 교육 환경이 좋고 우수한 공간 활용 설계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수요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똘똘한 한 채로 주목받고 있다"며 "실거주와 투자 수요 모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연산 하늘채 엘센트로' 견본주택은 부산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 인근에 있다.

seungh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