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 이달 공급 앞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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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박종홍 기자 = 충북 진천에 민간임대 아파트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가 6월 공급을 앞두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진천 힐데스하임 레이크뷰는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전용면적 39·51㎡ 총 679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전용 39㎡ 502가구, 전용 51㎡ 177가구다.

신척산업단지와 가까워 2500명에 달하는 근로자 수요를 기대할 수 있으며, 3500명이 근무하는 산수산단과도 가깝다.

5분 거리에 진천IC가 있어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고 인근에 식당, 편의점, 카페 등 기본적인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차량 약 8분 거리에 충북혁신도시가 있다.

신척저수지가 연접해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일부 가구에 한해 호수공원 조망도 가능하다. 인근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의 녹지도 풍부하다.

총 679가구 아파트로 공급돼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보유 여부, 거주지 제한 등과 관계없이 청약을 넣을 수 있다. 임대료 상승은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10년 후 계약이 종료될 경우 분양우선권을 제공받거나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

한편 진천 힐데스하임의 서울 홍보관은 서울 송파구에, 진천 홍보관은 충북 음성군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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