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 5월 전남 순천 '트리마제 순천' 공급
- 이동희 기자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두산에너빌리티(구 두산중공업)가 전남 순천에 '트리마제 순천'을 공급한다.
트리마제 순천은 순천시 조례동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31개 동 전용면적 84~264㎡ 2019가구 규모다. 단지별로 1단지 1314가구, 2단지 705가구다.
트리마제 순천은 두산에너빌리티의 하이엔드 브랜드 '트리마제'를 적용한 단지인 만큼 그동안 순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차별화된 상품성을 자랑할 전망이다.
단지는 매머드급 대단지 프리미엄을 극대화한 조경과 커뮤니티를 조성한다.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근린생활시설 주차장 및 일부 진입로 등 제외)로 설계했으며, 단지 곳곳에 순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본 뜬 석가산과 워터가든, 물놀이터, 펫가든 등의 특화 조경을 조성해 리조트급 단지로 짓는다.
커뮤니티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은 물론 입주민들에게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조식 라운지, 유럽형 라이브러리, 고급 사우나, 악기연습실, 탁구장, 멀티룸, 코인세탁실 등을 선보인다. 다른 아파트에서 찾아보기 힘든 차별화한 커뮤니티가 마련, 단지 내에서 수준 높은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트리마제 순천은 입주민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채로운 평형으로 공급한다. 전 세대가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통풍에 유리하다. 세대 내 음식물 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도 마련되며, 세대별 지하 세대창고도 마련돼 효율적인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조례호수원 공원이 가까이 있으며, 웅방산을 뒤로 품은 친환경 입지를 갖췄다. NC백화점, 킴스클럽, 홈플러스 등 대형쇼핑시설과 순천조례사회복지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조례호수도서관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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