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월드메르디앙 라테라스' 청약 마감…평균 경쟁률 4.5대 1
- 박승주 기자
(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광주 월드메르디앙 라테라스'가 1단지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평균 4.5대 1, 최고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광주 월드메르디앙 라테라스는 1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고 14~15일 양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 광주 쌍령동 일대에 있는 '광주 월드메르디앙 라테라스'는 1단지 3개동 46가구, 2단지 2개동 38가구 등 총 84가구 규모다. 전용 84㎡ 단일 면적이며, 6개의 타입으로 구성됐다.
광주 월드메르디앙 라테라스는 전 가구 테라스가 제공된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베이 설계도 적용됐다. 지상에는 커뮤니티광장, 주민공동시설, 운동시설 등 다양한 시설도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인근에는 경강선 경기광주역이 있고, 광주종합버스터미널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위례신사선 연장사업, 서울~세종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다.
푸른유치원과 푸른초등학교가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광주중·고도 인근에 있다. 이마트, 식자재마트, 경안시장, 주민센터, 광주시립도서관, CGV 등은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근처에 있다.
광주 월드메르디앙 라테라스 분양사무실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 인근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경기도 광주시 최초의 테라스 하우스인 데다, 입지는 물론 상품력도 뛰어나다 보니 수요자분들의 높은 관심이 청약 결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며 "1단지에 이어 오는 6월에 오픈하는 2단지도, 미처 청약 기회를 못 잡은 수요까지 몰려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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