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UN해비타트 '미래세대 위한 도시만들기 토크콘서트' 개최

청년주거·일자리·창업을 위한 열린 소통의 장

/자료제공=SH공사ⓒ News1

(서울=뉴스1) 국종환 기자 =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11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도시만들기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UN해비타트가 세계청년의날을 맞아 국내에서 처음 진행하는 '제1회 유스 위크(YOUTH WEEK)'행사의 일환이다. 청년들의 당면 문제인 주거·일자리·창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공연무대로 구성된다.

행사 1부에서는 취업문제 만큼이나 심각한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2부에서는 주택·창업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해 주거와 창업, 일자리를 동시에 해결하는 방안은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토크 콘서트는 방송인 김미화씨의 사회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패널로는 △변창흠 SH공사 사장 △김도년 성균관대 교수 △최경호 서울시 사회주택종합지원센터장 △임경지 민달팽이 유니온위원장 △정경선 루트임팩 대표 △이경진 앱티스트 대표 등이 참여한다.

행사는 인디밴드 르미엘과 일루와밴드 등의 공연을 넣어 이야기와 음악이 함께하는 공감 콘서트로 진행되며 교통방송TV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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