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후보등록 준비위해…'범죄경력증명서' 발급 받아
안 후보는 이를 위해 이날 오후 3시 40분께 서울 공평동 캠프를 떠났다.
정연순 대변인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후보등록 준비 여부에 대해 "준비는 해야겠죠"라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선 후보등록신청서에 첨부되는 서류는 가족관계증명서, 병역사항에 관한 신고서, 등록재산에 관한 신고서, 세금 납부 체납 증명에 관한 신고서, 전과기록 증명에 관한 제출서, 정규학력 증명에 관한 제출서 등이다. 무소속의 경우에는 후보자에 대한 추천장도 별도로 필요하다.
이중 전과기록 증명에 관한 제출서, 정규학력 증명에 관한 제출서는 예비후보 등록시 제출하는 것으로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면 다시 제출할 필요는 없다. 안 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을 이미 마친 상태다.
서류 제출 외에 정식 후보로 등록하기 위해서는 기탁금 3억을 내야한다. 3억 중 20%는 예비후보 등록 시 이미 냈기 때문에 안 후보가 정식후보로 등록을 한다면 3억의 80%인 2억 4000만원만 내면 된다.
후보등록은 11월 25일부터 이틀 간이다.
k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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