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손학규, 경선 중단 합의(1보)

두 후보측 대리인들은 이날 밤 제주 경선 후 긴급 회동, 투표율(55.3%)이 지나치게 낮은 것은 모바일 투표 방식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 문제가 개선되지 않으면 경선을 계속 진행할 수 없다는 데 뜻을 모았다.

정세균 후보측은 대리인 자격이 있는 전병헌 의원이 경선 후 상경, 함께 논의에 참여하지 못해 아직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chind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