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권한대행 8시 3차 중앙재난대책회의 개최…무안 사고 추가 점검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9일 3차 중앙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한다.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8시 3차 중앙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무안국제공항 여객기사고 상황을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현재 중대본은 최 대행이 본부장을 맡고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차장,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2차장을 맡아 사고 수습을 하고 있다.

앞서 최 대행은 이날 무안국제공항 사고 현장을 들른 후 무안군청에서 2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정부는 필요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고 있으며 (무안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발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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