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
수석비서관 회의 주재하며 참모진들에게 지시
- 김정률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참모들에게 "전향적인 내수·소비 진작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임기 후반기 양극화 문제를 핵심 어젠다로 잡고, 당분간 민생 행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청년과 소상공인‧자영업자, 서민 및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회적 사다리를 통해 중산층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고, 성장의 온기가 고르게 확산되는 새로운 성장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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