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연내 가시적 성과에 속도"

"연금·의료·교육·노동 개혁 추진에 박차 가하라" 지시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10.15/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 이라면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비서실과 내각에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정감사 기간 동안 민생과 관계 없는 정쟁에 개혁 추진이 가려져 있었다"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이 언론의 주목을 받아야 개혁 동력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angela020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