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연내 가시적 성과에 속도"
"연금·의료·교육·노동 개혁 추진에 박차 가하라" 지시
- 한상희 기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4대 개혁 추진이 곧 민생" 이라면서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 추진에 박차를 가하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비서실과 내각에 이같이 당부했다.
이어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면서 "연내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정감사 기간 동안 민생과 관계 없는 정쟁에 개혁 추진이 가려져 있었다"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4대 개혁이 언론의 주목을 받아야 개혁 동력을 얻게 된다"고 설명했다.
angela02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