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 "의료·저출생 등 4+1 개혁 완수해 청년에 밝은 미래 선물"

"초불확실성 시대 확실한 대비는 청년 성공 돕는 것"

한덕수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10.10/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4일 "연금, 의료, 교육, 노동 4대 개혁에 저출생 대응을 포함한 4+1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 청년들에게 더욱 밝은 미래를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뉴시스 포럼 '10년 후 한국'을 통해 "정부는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세계에서 가장 넓은 경제운동장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지금 세계는 10년 후를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대변혁의 소용돌이에 있다"며 "초(超)불확실성의 시대를 대비하는 가장 확실한 방안은 청년들이 도전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의 미래가 청년들에게 달려있기 때문"이라며 "정부는 청년정책을 핵심 국정과제로 선정해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를 풀어가는 동시에 더 큰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lgirim@news1.kr